오늘 아침 출근길, '어제보다 더 춥다' 느껴지실 텐데요. <br /> <br />막바지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.9도로 어제보다도 낮았고, 예년 기온을 6도나 크게 밑돌았는데요. <br /> <br />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이지만 설악산의 기온이 -8.6도, 철원 임남면이 -5.3도, 서울도 은평구의 경우 -1.4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13도, 광주 15도, 부산 16도로 어제보다는 오르겠지만, 여전히 평년 기온을 5~6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는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동해안과 일부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4230809230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